빛을 뜻합니다.

눈에 띄지 않지만

서서히 스며드는 것들에 관심이 있습니다.

신발은 시간을 닮습니다.
매일의 걸음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고
가죽의 표정은 조금씩 깊어집니다.

차하야는
그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신발을 만듭니다.

모던한 실루엣 위에
빈티지 가죽, 실험적인 소재
직접 손으로 느껴지는 질감을 더합니다.

신는 사람에게 편안하게

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도록

차하야의 신발은
처음보다 시간이 지나 더 자연스러워집니다.

그리고 그 시간만큼

더 나와 가까워집니다.

우리는 서울에서
시간을 들여 천천히 만드는 방식으로 일합니다.

빠르게 소비되는 유행보다

오래 기억될 감도를 믿습니다.